팹리스 관련주 대표 지니틱스,텔레칩스,제주반도체 주가 주식 전망

팹리스는 반도체 제조 공정 중 설계와 개발을 전문화하고 있는 회사를 말합니다. 제조 설비를 뜻하는 패브리케이션(fabrication)과 리스(less)를 합성한 말로 1980년대 미국에서 등장하였고 대표적인 팹리스 기업으로는 퀄컴과 브로드컴 등이 있습니다.

 

 

팹리스 관련주 지니틱스 주가

지니틱스는 시스템 반도체 설계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2018년 6월 26일에 설립되었으며, 지니틱스 주가 주식은 2018년 8월 30일 국내 코스닥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습니다. 주력 산업 분야는 시스템 반도체를 회로설계, 개발 및 일괄 외주 생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종가 기준의 지니틱스 주가 주식은 2,735원으로 시가총액 978억 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924위입니다.

 

지니틱스 배당금

2019년 지니틱스 배당금 : 0원

2020년 지니틱스 배당금 : 0원

 

 

삼성전자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에 심전도부터 혈압 및 혈당까지 측정 가능한 생체인식 센서를 추가하는 기술을 특허 출원하였으며 헬스케어 기능 강화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 웨어러블 터치 IC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지니틱스 주식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애플과 헬스케어 기능을 둘러싼 자존심 경쟁이 손목시계에서 무선 이어폰으로 옮겨가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측정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에어 팟보다 다양화하여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니틱스 주식은 웨어러블 기기에 들어가는 전용 터치 IC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중국 모바일 제조사 오포, 비보를 계열사로 둔 중국 BBK에 칩을 공급하고 있는 지니틱스는 삼성 갤럭시 워치, 샤오미, 화웨이 등에 칩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지니틱스 실적은 매출액 110억 원, 영업이익 1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팹리스 관련주 텔레칩스 주가

텔레칩스는 글로벌 팹리스 반도체 기업으로 1999년 10월 29일에 설립되었으며, 텔레칩스 주가 주식은 2004년 12월 10일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디지털 미디어 프로세서, 발신자 정보표시 칩 제조와 무역,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장 마감 기준의 팹리스 관련주 텔레칩스 주가 주식은 16,200원으로 시가총액 2,188억 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460위입니다.

 

텔레칩스 배당금

2019년 텔레칩스 배당금 : 120원

2020년 텔레칩스 배당금 :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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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반도체 설계기업 생태계는 양극화가 여전한 상황입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업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은 어렵기가 마찬가지인데, 중소 팹리스들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파운드리 물량 확보가 어려워져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이며, 이러한 불균형은 향후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경쟁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차량용 반도체 팹리스인 텔레칩스 주식은 2021년 실적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텔레칩스 실적은 2020년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영향으로 84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였지만, 차량용 반도체 수요 증가에 따라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2021년 3분기까지 누적 텔레칩스 실적도 매출액 915억 원과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증권가에서는 차량 전동화와 지능형 반도체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팹리스 관련주 제주반도체 주가

2000년 4월 4일에 설립된 제주반도체는 JSC, Fabless 반도체 전문 업체이며, 주요 산업 분야는 저전력용 SRAM, DRAM, PSRAM 등 개발 공급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05년 2월 1일 코스닥 증권 시장에 제주반도체 주식은 상장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15일 종가 기준 제주반도체 주가 주식은 6,400원으로 시가총액 2,204억 원, PER 14.35배, EPS 446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451위입니다.

 

제주반도체 배당금

​2019년 제주반도체 배당금 : 현금 0원

2020년 제주반도체 배당금 : 현금 0원

 

 

제주반도체 주식이 DRAM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트렌드포스는 예상보다 양호한 노트북 수요로 DRAM 재고가 줄어들면서 6개월 만에 DRAM 가격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였습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 반도체 토털 설루션 전문 기업으로 모바일용 저전력 D램(LP DDR SDRAM)을 자체적으로 개발 양산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제주반도체 실적은 매출액 581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20년 3분기보다 123%가 오르고 영업이익은 무려 1,325%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제주반도체는 주력 제품인 낸드 멀티칩 패키지의 수요 증가로 인해 호실적을 거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