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저터널 관련주 동아지질,한국선재,대한전선 주가 주식 배당금 전망

국내 전선 업계가 잠재적 수주 물량이 많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나섰는데, 특히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해저케이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관건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 전선회사들은 해외시장에 눈을 돌리고 있으며, 국내 케이블 시장의 수요만으로는 매출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해외로 수요처를 다각화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 가운데 특히 해저케이블은 탄소중립 등의 영향으로 미래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의 규모는 점차 확대될 전망인데, 2020년 23억 달러(약 2조 6,900억 원)의 규모를 나타냈지만 2025년에는 45억 달러(약 5조 2,600억 원)로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저터널 관련주 동아지질 주가

동아지질은 건설 업체로 1973년 11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동아지질 주가 주식은 2009년 6월 12일 국내 코스피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철근콘크리트 공사, 상하수도 공사, 비계구조물 해체 공사, 수중공사 및 지질조사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9일 종가 기준의 해저터널 관련주 동아지질 주가 주식은 17,650원으로 시가총액 2,030억 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618위입니다.

 

동아지질 배당금

2019년 동아지질 배당금 : 200원

2020년 동아지질 배당금 : 75원

 

 

건설 업체 동아지질 주식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동아지질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서울 시내 대규모 주택 공급을 위해 경인선 지화하를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동아지질은 지반과 터널 분야에서 특허 12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또한 2021년 4월 동아지질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규모 2,643억 원에 달하는 환승역사 및 터널 공사를 수주한 바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동아지질 실적은 매출액 699억 원, 영업이익 2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해저터널 관련주 한국선재 주가

한국선재는 아연도금 철선, 스테인리스 강선, 못 제조 업체로 1974년 7월 5일에 설립되었으며, 해저터널 관련주 한국선재 주가 주식은 1995년 6월 19일에 국내 코스닥 증권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로는 스테인리스 강선, 앵글, 잘넨, 형강류, H BEAM, I BEAM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1년 12월 9일 종가 기준의 해저터널 관련주 한국선재 주가 주식은 4,580원으로 시가총액 1,123억 원,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는 878위입니다.

 

한국선재 배당금

2019년 한국선재 배당금 : 0원

2020년 한국선재 배당금 : 0원

 

 

한국선재 주식은 자사주 613,056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하였는데, 1주당 가액은 500원으로 소각 예정금액은 26억 7,000만 원이고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월 10일입니다.

 

한국선재 측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소각하였으며, 발행주식 총수의 2.50%인 613,056주를 소각해 발행주식 총수는 23,909,198주가 된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한국선재 실적으로 2021년 반기 매출액은 4,11억 원, 영업이익은 52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해저터널 관련주 대한전선 주가

1955년 2월 21일에 설립된 대한전선은 대한전선 그룹 계열의 전력선, 절연선 등의 생산 및 판매 업체이며, 주요 산업 분야는 전력선, 절연선, 나선, 권선, 통신선, 설비공사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1968년 12월 27일 코스피 증권 시장에 대한전선 주식은 상장되었습니다. 2021년 12월 9일 종가 기준 대한전선 주가 주식은 1,920원으로 시가총액 1조 6,444억 원, PER 49.23배, EPS 39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171위입니다.

 

대한전선 배당금

2019년 대한전선 배당금 : 현금 0원

2020년 대한전선 배당금 : 현금 0원

 

 

대한전선 주식은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에서 약 600억 원 규모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는데, 지난 9월 42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대한전선은 2021년 미국에서만 총 2,600억 원에 이르는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하게 되었습니다.

 

미국 진출 이후 가장 높은 수주를 올렸었던 2019년에 버금가는 규모로 연말까지 추가 수주가 이어질 것을 감안한다면 2021년 미국 진출 이후 최대 규모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한전선은 2017년 초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가 많은 미국을 주요 전략 지역으로 선정 후 매출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습니다.

대한전선은 해저케이블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 중이고 현재 국내 당진공장에서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2021년 3분기 대한전선 실적은 매출액 4,563억 원, 영업이익 13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