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관련주 종목 에어부산,제주항공,대한항공 주가 주식 실적 배당금 전망

항공 관련주인 에어부산, 제주항공, 대한항공 주가 및 주식 배당금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항공 관련주

최근 국내외 증시에서 경기 재개 관련주가 주목받으며 항공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도 여객 업황 개선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022년 2월 10일 한화투자증권은 2023년도 여객 수송량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을 17% 상회하는 회복세를 그릴 것이라고 전망하였습니다.

 

해당 분석은 앞으로 1~2차례의 변이 바이러스가 더 등장하여 여객 수요 회복을 저지할 것이라는 가정도 반영한 수치입니다.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연말로 가면서 여객 수요의 점진적인 회복과 화물의 추세적 안정화를 함께 볼 수도 있겠지만 여객의 회복세가 화물의 안정화보다 느리게 나타나고 있으며, 2022년까지는 화물 영업의 이익 기여가 높게 나타나겠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2023년에는 본격적인 여객 수요 회복이 관광 노선의 단계적 운항 재개와 함께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는데, 항공 관련주로는 에어부산, 티웨이 항공, 진에어, 대한항공, 에어부산 등이 있습니다.

 

에어부산 주가

2018년 12월 27일 코스피 시장에 에어부산 주식은 상장되었습니다. 2022년 2월 10일 종가 기준 에어부산 주가는 2,395원으로 시가총액 4,644억 원, PER N/A배, EPS -2,091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 363위입니다.

2007년 8월 31일에 설립된 에어부산은 항공 여객 운송 업체이며, 주요 산업 분야는 항공 운송 및 기내 면세품 판매, 통신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에어부산 배당금

2019년 에어부산 배당금 : 현금 0원

2020년 에어부산 배당금 : 현금 0원

 

에어부산 -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

 

에어부산 주식이 2021년 2,04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22년 2월 7일 공시하였는데, 이는 1,887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적자 폭이 확대된 셈입니다.

 

2021년 에어부산 실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7.2% 줄어든 1,762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당기순손실은 2,662억 원을 기록해 1,37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던 전년 대비 2배로 늘었습니다.

 

2021년 말 기준 자본잠식률은 33%에 부채비율은 675%로 집계되었습니다. 에어부산은 2021년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여객 운송 매출 감소와 환율 상승에 따른 영업 외손실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제주항공 주가

2015년 11월 6일 코스피 증권 시장에 제주항공 주식은 상장되었습니다. 2022년 2월 10일 종가 기준 제주항공 주가는 19,900원으로 시가총액 9,902억 원, PER N/A배, EPS -6,357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233위입니다.

2005년 1월 25일에 설립된 제주항공은 애경그룹 소속의 저비용항공사로 주요 산업 분야는 항공운송, 기내식, 면세품, 통신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 배당금

2020년 제주항공 배당금 : 현금 0원

2021년 제주항공 배당금 : 현금 0원

 

제주항공 -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 주식에 대해 유동성 축소가 우려된다며 투자의견 보유, 목표주가 18,000원을 제시하였습니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주항공은 2021년 말 산업은행을 통해 1,500억 원을 지원받았지만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여객 수요 회복이 지연과 유동성 소진이 계속되고 있으며 버티기 위한 추가 자본 확충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말하였습니다.

 

이어 “목표주가 산정을 하는 데 있어 유상증자 규모는 1,320억 원으로 가정하였고 202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조 3,050억 원과 영업이익 1,110억 원으로 봤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주항공의 투자의견 상향을 위해서는 유동성 우려 감소와 여객 운임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 가시화에 따른 새 노선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결과에 따라 진에어를 중심으로 저비용항공사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제주항공 입장에서는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2021년 3분기 제주항공 실적은 매출액 676억 원, 영업손실 900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한항공 주가

2022년 2월 10일 종가 기준 대한항공 주식 가격은 30,250원으로 시가총액은 10조 5,216억 원이며, 주요 재무제표 PER 14.21배, EPS 2,129원, PBR 1.68배, BPS 18,003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38위입니다. 대한항공 주식은 코스닥 시장에 1966년 3월 18일 상장되었습니다.

1962년 6월 19일에 항공 여객 운송 업체로 설립된 대한항공의 주요 산업 분야는 여객운송, 화물운송, 정비수리, 기내식, 면세품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배당금

2019년 대한항공 배당금 : 현금 0원

2020년 대한항공 배당금 : 현금 0원

 

대한항공 - 네이버 금융 : 네이버 금융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대한항공 주식에 대해 세계적으로 물류 대란이 이어지는 덕분에 2022 1분기에도 화물사업에서 좋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며 목표주가 41,000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제시하였습니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물류 성수기인 4분기가 지났지만 항공화물 수요 호조로 운임 상승이 지속되고 있으며, 주요 국가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물류 대란이 여전한 가운데 컨테이너선 운임도 높은 수준으로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대한항공 화물사업부의 실적 호조는 이어질 것이다”라고 내다봤습니다.

 

대한항공 실적은 2021년 4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2조 9,075억 원, 영업이익 7,038억 원을 기록하였는데, 이는 2020년 4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2.7%, 영업이익은 488.3% 급증한 실적입니다.

 

2022년 하반기부터는 국제선 수요도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이는 국내 항공사들은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하와이 및 사이판 등 휴양지 노선을 중심으로 운항 확대를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유럽, 미국의 오미크론 바이러스 확산이 정점에 이르렀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으며, 영국도 방역을 완화하겠다고 밝히는 등 2022년 하반기에는 국제선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라고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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