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관련주 리비안,루시드모터스 주식 및 한온시스템 주가 전망

테슬라 관련주 리비안, 루시드 모터스, 한온 시스템 주가 및 주식 전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슬라 관련주

테슬라 관련 기업으로는 일진머티리얼, 엘앤에프, 센트랄모텍, KEC, 삼화콘덴서 등이 있습니다.

 

양극재를 테슬라에 공급하거나 테슬라가 채택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제조한다는 이유 또는 테슬라로부터 자체 저전력 금속산화물 반도체 전계 트랜지스터(LV MOSFET)가 적용된 터치스크린 승인을 받았다는 이유로 인해 관련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반면에 같은 전기차 업체인 리비안, 루시드 모터스도 관련 기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리비안 주가

2022년 1월 14일 종가 기준 리비안 주가는 79.95 USD로 시가총액 85조 7,646억 원입니다.

리비안은 전기 자동차(EV) 제조 업체로 설립되었으며, 리비안 주식은 2021년 11월 10일에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EV 및 액세서리의 설계, 개발, 제조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테슬라의 대항마로 불렸던 리비안 주식이 2021년 차량 생산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실패하였는데, 리비안은 2021년 총 1,015대의 차량을 생산하는데 그쳤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리비안 측은 "전기차 생산 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현재 생산된 1,015대 가운데 920대가 소유주들에게 인도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리비안의 최고 운영책임자가 회사를 떠나는 점도 리비안에게 악재로 작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리비안의 주식 가격이 향후 반등에 성공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리비안이 최근 들어 많이 하락하기는 했지만 여전히 좋은 전기차 주식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리비안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고통을 견뎌낼 수 있다면 리비안이 여전히 좋은 투자 종목이 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어 "최근 높은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리비안을 포트폴리오에 최우선적으로 포함시켜야 할 종목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루시드 모터스 주가

2022년 1월 14일 종가 기준의 루시드 모터스 주가는 42.22 USD로 시가총액 82조 7,859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루시드 모터스는 전기 자동차(EV) 제조 업체로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루시드 모터스 주식은 2020년 9월 18일 나스닥 시장에 상장되었습니다. 주력 산업 분야는 Air Dream Edition, Air Grand Touring, Air Touring, Air Pure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2의 테슬라로 꼽히던 미국 전기차 루시드 주식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2021년 10월부터 인도를 시작한 프리미엄 세단형 전기차 루시드 에어 드림에서 결함이 발견되었는데, 루시드 에어 드림은 테슬라 모델 S 롱 레인지보다 주행거리가 약 160km 더 길어 출시와 동시에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루시드 주식은 뒤늦게 원격으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해 향후에는 필요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지만 업계에서는 '늦장 대응'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루시드 주식 경영진은 2022년 차량 20,000대를 생산해 22억 달러(약 2조 6,000억 원) 이상 수익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온 시스템 주가

2022년 1월 17일 종가 기준 한온 시스템 주식 가격은 11,800원으로 시가총액 6조 2,988억 원, PER 21.53배, EPS 548원,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58위입니다.

1986년 3월 11일에 설립된 한온 시스템은 자동차 에어컨 시스템 열 관리 설루션 전문 업체이며, 주요 사업 분야는 라디에이터, 히터, 에어컨, 압축기, 콘덴서, 컴프레서 제조 및 도매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1996년 7월 31일 코스피 증권 시장에 한온 시스템 주식은 상장되었습니다.

 

한온 시스템 배당금

2020년 한온 시스템 배당금 : 현금 배당 320원

2021년 한온 시스템 배당금 : 현금 배당 342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한온 시스템 주식에 대해 전기차시대 외형 확대에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투자의견 중립(HOLD), 목표주가 14,000원을 제시하였습니다.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당사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단기 실적 부진보다 중장기에 대한 매출 성장 정체 가능성이 더 큰 문제다”라고 바라봤습니다.

 

이어 "한온 시스템은 2019년 인수한 마그나 인터내셔널의 유압 제어 사업을 빼면 2016년부터 2021년까지 6년 동안 연평균 매출 증가율이 1~2%에 그친다"라고 분석하였습니다.

 

한온 시스템 실적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7조 3,570억 원, 영업이익 3,86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또한 “전기차 시장 성장 분위기가 한온 시스템의 매출 확대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업체 등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더디게 외형이 성장하고 있다"라고 파악하였습니다.

 

현재 한온 시스템은 테슬라 열관리시스템 독점 공급 업체이자 ADAS 시장 성장 수혜를 누리고 있는 덴소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며 “한온 시스템 현재 주가는 확인되지 않은 성장을 과다하게 반영하고 있다”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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