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영국 프랑스 독일 주식 추천 샤넬,루이비통 LVMH 주식 주가

유럽 증시 영국, 프랑스, 독일 주식 추천 및 샤넬과 루이비통 LVMH 주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럽 주식

유럽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경제에 미칠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 때문입니다. 2022년 1월 4일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전장보다 4.03포인트(0.82%) 오른 494.02에 마감하여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16,152.61,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7,317.41로 집계되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7,505.15에 새해 첫 거래를 마감하였습니다. 유럽 증시는 경기 민감 업종 관련 유럽 주식 중심으로 상승 흐름을 보였는데, 오미크론 변이가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하고는 있지만, 입원율과 사망률이 이전 델타 변이에 비해 낮다는 사실은 유로존의 경기 회복 전선에 이상이 없다는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영국 주식

영국 존슨 총리는 런던 페딩턴 부근의 백신 접종 병원을 방문해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부스터 샷을 접종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환자의 확산으로 영국 주식 대표 증시인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약세로 돌아섰다가 최근 경제에 대한 영향이 미미하다는 분석으로 다시 상승하였습니다.

 

 

독일 주식

키움 투자자산운용이 독일 DAX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2021년 12월 22일 상장하였는데, KOSEF 독일 DAX ETF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40개 종목을 기초지수로 따릅니다.

 

편입종목 비중은 독일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약 75%에 이르고 2021년 9월 편입종목을 30 종목에서 40 종목으로 개편하면서 포르쉐, 에어버스, 퓨마 등 독일을 대표하는 종목들이 추가 편입되었습니다.

 

키움 투자자산운용 ETF 운용 팀부 본부장은 "독일은 2022년부터 공급망 이슈가 해소되면서 경제의 회복 속도가 다른 유럽 국가들보다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KOSEF 독일 DAX ETF는 미국, 중국 등 일부 국가에 집중 투자하는 개인들에게 보다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주식 샤넬 주가

샤넬은 프랑스의 의류, 향수, 액세서리, 선글라스, 핸드백 등의 브랜드로 1910년 가브리엘 샤넬이 설립하였습니다. 샤넬 주식은 비상장 주식으로 아직 증권사에서 거래를 할 수 없는 주식입니다.

 

샤넬의 최대 주주가 모두 은퇴를 앞둔 나이 때문에 샤넬 주식 매각에 관심이 있다는 의견들도 제기되었는데, 필립 블롱디오 최고 재무책임자는 성명에서 “샤넬은 여전히 독립적으로 남을 것이며 장기적인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며 매각 소문을 일축하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샤넬코리아의 2020년 매출액은 9,296억 원이었는데, 국내 사업부 매출은 26% 성장하였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면세사업부 매출이 81% 하락하면서 순이익은 1,491억 원으로 2019년 1조 639억 원 대비 12.6% 감소하였습니다.

 

샤넬의 국내 매출은 샤넬 전 세계 매출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국내 매출을 매장 수에 대입해보면 소문대로 하나의 매장당 1,000억 원 수준입니다.

 

 

프랑스 주식 루이비통 LVMH 주가

LVMH(루이비통)는 프랑스 패션 명품 브랜드 1854년에 설립되었으며, LVMH 주가 주식은 2009년 9월 8일에 상장되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는 가방, 의류, 주얼리, 신발, 선글라스, 시계, 필기구 등의 브랜드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2년 1월 6일 종가 기준 LVMH 주가는 731.200 EUR, EPS 18.8, PER 40.33, 배당수익률 0.92입니다.

 

 

2021년 루이비통 실적 매출은 286억 6,500만 유로(약 38조 2,000억 원)로 2020년 같은 기간보다 55.8%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00% 급증한 75억 9,800만 유로를 기록하였습니다.

 

시장에선 루이비통 주식 리스크로 중국 정부의 ‘공동부유’ 정책을 꼽고 있는데, 공동부유는 부의 재분배를 기조로 한 정책으로 정부가 소비세 등을 올리면 사치품 수요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루이비통 주식은 2021년 3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0% 늘어난 155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며 우려를 잠재웠고 LVMH 최고 재무책임자는 “중국에서 주 고객층은 중산층과 젊은 층이며, 공동부유로 중산층이 넓어지면 오히려 중국에서의 매출이 늘 수 있다”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게다가 세계 최대 소비 시장인 미국에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어 중국 리스크를 덜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국 투자 업체 번스타인의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재까지 중국의 사치품 소비 지출을 볼 때 공동부유 정책으로 인한 어떤 악영향도 없었다”며 루이비통 주가 목표로 843유로를 제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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